주식 대박난 홍성흔 부인 김정임, 이 종목 샀다!

야구선수 출신 야구 코치 홍성흔의 부인인 김정임씨가 주식 수익률을 자랑했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김정임씨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지 마세요. 특히 주가 빠지고 나서 '나는 못 팔았는데 어쩜 좋겠냐'는 DM이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저는 아무 것도 모른다"며 "휴지랑, 마스크 만드는 건실한 기업으로 이 종목(무림페이퍼)을 지난해 3월부터 선택했고, 반복해서 수익이 날 때마다 팔고 사고 몇 번 한 거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씨의 미무림페이퍼 수익률은 36%였습니다.





김씨는 "다른 육아 고민, 공구 제품 문의 다 성실히 답변 보내드리나 주식 관련 DM은 어떠한 답도 해드릴 수 없다. 잘 생각해봐라. 왜 못 팔았었는지. 정답은 하나다. 저보다 욕심이 더 많은 거 아니겠냐"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늘 말씀드리지만 누구도 저한테 주식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소신껏 하라. 종목 선택을 야무지게 잘 하라. 신중하게"라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식으로 대박을 쳤다며 수익률을 공개했다. 김씨의 주식 수익률은 149%가 넘었는데요. 그가 매수한 종목은 두산중공업이었습니다.



김씨는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먼저 정책발표를 했고, 문 대통령이 5월10일 취임 4주년 기념식때 발표하신 내용을 새벽에 신문기사로 서치해서, 다시 5월1일부터 사 담은 주식이다"라며 자신의 수익률이 나오는 휴대전화 증권 앱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주식은 누가 '된다더라'하고 사면 무조건 손해를 본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집에서 밥만 하는 주부인 제 입장은 예전부터 얘기하지만, 은행금리가 말도 안되게 낮고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 하니 은행금리보다는 건실한 기업에 재테크를 한다고 생각하시고 소신껏 해야된다고 얘기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김씨는 홍성흔과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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