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청바지 '정용JEAN' 출시?.."금시초문, 아이디어 굿"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가 출시된다는 보도에 직접 부인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련 기사를 캡처한 뒤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은듯 이 기사보고 사업 아이디어 얻음. Thank You"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와 함께 자신을 닮은 캐릭터 이모티콘을 "뭐 어쩌라고"라는 코멘트와 함께 올렸습니다.
 


이날 일부 매체는 신세계가 정 부회장의 평소 스타일을 모티브 한 캐주얼 브랜드 '정용JEAN'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JEAN은 정 부회장의 이름 마지막 글자인 '진'과 '청바지'의 중의적 의미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8월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원도 여행 사진을 올렸었는데요. 한 누리꾼이 당시 정 부회장이 입은 청바지 브랜드를 물어봤습니다.
 



이때 정 부회장은 "'페이지 진'(Paige jeans)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페이지 진은 2004년 미국에서 피팅 모델 페이지 애덤스 겔러가 만든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로 가격대는 20만~30만원 정도입니다.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을 자주 입는 정 부회장이라 이런 보도가 나온 거 같은데요. 신세계 관계자는 캐주얼 브랜드 출시 관측에 대해 "현재까진 전혀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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