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30분 만에 배터리 80% 충전하는 아우디 SUV 전기차 한국 등장

(사진=아우디 홈페이지)

아우디가 브랜드 최초로 순수 전기구동 풀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2019년 3월 독일에서 처음 선보인 뒤 한국 시장에 들여오는 것이다.

e-트론 55 콰트로는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와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한 새로운 구동 시스템으로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배터리가 차량 중앙에 낮게 자리 잡고 있어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갖췄다.
(사진=아우디 홈페이지)

가장 큰 특징은 구동시스템의 강력한 출력과 고효율 에너지 회수 기능이다.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 셀과 36개의 배터리 셀 모듈로 구성돼 있다.

가정, 공공, 아우디 네트워크 등 충전소에서 완속과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을 이용하면 30분 만에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감속 중 90% 이상 상황에서 전기 모터를 통해 에너지 회수가 가능하다.

아우디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객이 호출하면 이동식 충전소를 통해 충전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전시장에 전용 충전소도 설치한다. 충전 서비스는 2022년까지 무료 제공이다. 가격은 1억1170만원이다.
(사진=아우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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