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중국이 만든 첨단 풍력발전설치선박, 운항 4개월 만에 침수

(사진=중국 동영상 캡쳐)

중국 조선소에서 만든 선박이 또 말썽을 부렸다.

중국 국영 조선소 CCIS 산하에 있는 '우한 마린 머시너리 플랜트'가 건설한 풍력발전 설치선박이 운영 4개월 만에 침수됐다.

지난해 건조된 풍력발전 설치선박은 올해 3월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현재 장쑤성 루둥 지역에 있는 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설치작업을 하던 중 침수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선박은 현재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중국 해양안전당국이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중국이 만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시운전 2년 만에 폐선하기도 했다. 후동중화조선이 건조한 CESI 글래드스톤호는 재정비 하느니 차라리 폐선하는 것이 낫다는 판정을 받았다.

프랑스 CMA CGM이 중국선박공업(CSSC)에 발주한 LNG추진 컨테이너선 9척 가운데 2척은 인도가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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