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로나가 휩쓸고간 명동골목길 현황

퇴근후 오랜만에 명동을 걷게 되었습니다. 아침에는 느껴보지 못한 심각한 명동 상황을 보게되어 사진으로 남깁니다.
항상 사람이 차보다 많던 길에는 안보이던 차로가 보이고 큰차들이 쌩쌩다닐정도로 한산해진 모습 입니다.
한때 많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붐비던 골목은 간판만 있고 빈 점포들이 눈에 많이 들어왔습니다.
홀세일이라는 단어가... 건문 전체를 판매한다고 보일정도로 건물이 텅텅 비어 있는곳도 많았습니다.

명동골목 전반에 임대문구가 너무 많이 보였고 정말 심각하다는
말이 나올정도였습니다.

썰렁해진 골목안 그래도 길냥이를 챙기는 사람들이 있어 마음 한켠이 훈훈해 졌습니다.
주위를 둘러봐도 사람도 없고 문 연곳도 없는 명동거리
가게도 비우지 못한체 휴업을 하는 이곳 사장님의 심정은 어떨까요?....
한때 보세나 젊은이들의 패션을 책임지던 옷가게가 있던자리였는데.... 이젠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네요...
임대..임대...임대.... 주변이 죄다 임대 현수막뿐 사람도.. 
상품도 없는 모습이 을씨년스러웠습니다.
언제쯤 다시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명동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다시 볼수 있겠죠?
코로나가 하루빨리 정리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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