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49억원 있어야 부자, 5년전보다 17억원 올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 49억원이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5년 전 부자 기준보다 17억원 올랐습니다.

잡코리아는 ‘얼마가 있어야 부자일까’ 물은 결과, 평균 금액이 49억원으로 나왔다고 4월23일 밝혔습니다. 


5년 전인 2016년 조사 당시 평균 32억원 있으면 부자라고 봤던 것과 비교하면 부자의 기준이 17억원 늘어났습니다. 한국인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2018년에는 40억원, 2020년에는 46억원이었습니다. 30대는 평균 52억원이 있어야 부자라고 답했고 20대와 40대는 48억원이 있으면 부자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물었을 때, '소비를 최소화한다'라는 답변이 55.1%로 가장 높았으며, 10명 중 7명은 목돈마련을 위해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재테크 수단으로 예·적금 등 저축형 상품을 이용한다는 답변은 72.8%(복수 응답)로 1위였으며, 43%는 주식투자를, 22.5%는 펀드 등 투자형 금융상품을 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테크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용도별 자금관리가 중요하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으며, 복수 응답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생활비 외에 경조사비나 교육비 등 용도 별로 자금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50.6%였습니다. 이어 수시로 최신 경제정보를 찾아봐야 한다(46.6%) 신용카드의 사용을 줄인다(30%) 가능한 일찍 내 집 마련을 해야 한다(21%) 순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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