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니', 저작권료만 30억인데..윤종신 수익 '0원'인 이유는?

가수 윤종신이 자신의 역주행곡 '좋니'의 저작권료를 공개했습니다.
 

2일 가수 윤종신과 신정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종신정환의 전라스’에는 ‘윤종신 좋니(Like it) 얼마 벌었니. 실제 금액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영상에는 가수 이혜영이 출연했는데요. 이혜영과 윤종신, 신정환은 과거 음원차트 순위를 보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영상에는 윤종신은 자신이 작사하고 박정현이 부른 ‘You Mean Everything To Me’가 등장했는데요.


윤종신은 “정현이 데뷔곡을 내 곡으로 썼다. ‘나의 하루’도 나의 곡”이라고 했습니다.


윤종신의 여름곡 ‘팥빙수’으로 “얼마 벌었냐”는 질문에 윤종신은 “여름 지나고 가을에 저작권료 엄청 들어온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저작권료를 제일 많이 번 건 사실 ‘팥빙수’보다 ‘좋니’”라고 했는데요.


윤종신은 “나는 1원도 안 가졌다. 회사에 다 줬다. 곡 하나 매출이 30억”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2017년 6월 22일 발표된 ‘좋니’는 두 달만에 역주행에 성공했는데요. '좋니'의 제작비는 799만원으로 굉장히 저렴했는데요. 저작권료가 30이니 윤종신은 375배 이상의 수익을 얻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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