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21의 게시물 표시

역대급 실적 예고된 HMM…산은이 매각하면 주가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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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MM 홈페이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해운업 호황이 이어지면서 HMM 이 역대급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와 함께 대주주인 산업은행이 HMM 매각에 나설지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HMM 주가 행방은 또 어떻게 될까요 ?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HMM 은 지난해 연간으로 영업이익 9808 억원을 달성했습니다 . 무려 10 여년 만에 연간 흑자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1 조원에 가까운 놀라운 실적을 낸 것입니다 . 어려움을 겪다가 시황이 개선되면 한 번에 돈을 쓸어 담는 것이 해운업 특성이라고 합니다 . 더 놀라운 건 지난해 연간 이익을 올해 불과 3 개월 만에 넘어섰다는 것입니다 . 1 분기 영업이익은 1 조 193 억원으로 1976 년 설립 이후 최대입니다 . 2 분기에는 1 조원은 물론이고 그 이상 달성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사진=HMM 홈페이지 선박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인 만큼 컨테이너 운임이 계속 오르면서 전체 연간 실적도 역대급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무엇보다 해운업은 전통적으로 3 분기를 호황기로 꼽습니다 . 연말 크리스마스나 추수감사절 등을 앞두고 물동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 HMM 은 실적이 개선된 만큼 흠 (HMM) 슬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주가가 무서운 속도로 올랐습니다 . 지난해 3 월 당시 1 주당 2000~3000 원이었던 주가는 최근 4 만원을 넘어 5 만원에 가까이 가기도 했습니다 . 거의 25 배 이상 오른 것입니다 . 이로 인해 HMM 대주주인 산업은행도 돈방석에 앉았습니다 . 산은은 2016 년 12 월 HMM 전환사채를 취득했는데 이에 대한 주식 전환가액은 5000 원입니다 . 산은이 전환할 수 있는 6000 만주인데 1 주당 5000 원으로 잡으면 2 조 6580 억원입니다 . 산은의 평가차익도 2 조 3000 억원이나 됩니다 . 사진=HMM 홈페이지 주식 전환 이후 산은의 HMM 보유 지분율은 12.94% 대에서 24.96% 로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 전환 주식은 7 월

5월 취업자 수 늘었다지만, 3040 취업자는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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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늘어난 취업자 10명 중 7명은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한장 일할30·40대 일자리는 감소했습니다. 6월9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수는 2755만명으로 61만9000명 늘어났습니다.  작년 5월과 비교해 취업자수는 지난 3월부터 3개월째 연속 증가세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자수와 고용률, 실업률 등 고용 3대지표는 2개월 연속 개선됐으며 3대 지표가 모두 개선된 것은 코로나19 이전인 작년 1~2월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표를 들여다보면 고용 부진은 여전합니다. 지난달 연령계층별 취업자수 증감을 보면 30대와 40대는 각각 6만9000명으로 6000명 줄었으며 30~40대 취업자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작년 3월부터 15개월 연속 감소세입니다.  60세 이상의 경우 취업자가 45만5000명 늘었습니다. 지난달 증가한 전체 취업자(61만9000명)의 75.5% 수준입니다.  늘어난 취업자 10명 중 7명은 60세 이상 고령층인 셈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정부가 직접 일자리 사업을 조기에 시행하는 등 보건복지업의 취업자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직도 부모세대가 자식세대를 먹여살리는 구조는 여전합니다. 주당 취업시간대별로 보면 1~17시간 취업자수 증가율이 18.8%로 36시간 이상 취업자수 증가율(3.8%)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이 39.5시간으로 1.5% 늘어났지만, 단기 위주 아르바이트 등으로 취업자가 더 몰리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양질의 일자리보다 단기성 알바 일자리가 늘어났으며 양질의 일자리는 점점더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쉬었음’ 인구는 1000명 늘어난 228만7000명에 달했습니다. 5월 기준으로 199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수준입니다. 구직단념자(61만2000명)도 3만4000명이나 증가했습니다.  구직단념자는 일거리가 없는 이유 등으로 최근 한달 동안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비경

삼성전자 신입이 받는 황금명함, 진짜 금일까?..연봉은 "4xxx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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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신입사원 연봉은 얼마일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5개월 차 신입사원 최민석씨는 지난 6월 2일 유튜브 채널 '14f'에 출연해 복지, 연봉을 밝혔습니다.   먼저 삼성전자 복지에 대해 최씨는 "저희 회사가 자율출퇴근제를 하고 있다"라고 먼저 말했습니다. 자율출퇴근제는 출퇴근 시간은 자유이고, 지정된 시간만 채워서 일하면 되는데요. 최씨는 "급한 일이 있으면 일찍 퇴근할 수 있다. 실제로 9시에 보면 70% 정도는 비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에 최종합격하면 황금명함과 꽃다발을 집으로 보내 준다고 합니다. 최씨는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는 황금명함은 (삼성전자의) 트레이드마크다"라고 말했습니다. 황금명함은 실제 금이 아니라고 합니다. 최씨는 "하루 세끼를 다 준다. 저녁까지 꼭 먹고 간다. 점심 기준으로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 5가지가 있다. 공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헬스장, 수영장, 병원, 보험이 되는 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또한 임직원만 특별히 세일 해서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연봉에 대해선 "제가 계약 연봉을 알려드릴 순 없다. 인터넷에 보니까 다 나오더라"고 했습니다. 대졸 초임 기준으로 4800만원이라네요. 또한 성과급도 어마어마하다고 하네요.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한다는데…언제부터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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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경제위기가 발생하자 한국은행은 3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기준금리를 1.25%에서 사상 최저인 0.50%까지 다급히 내렸습니다. 금리가 낮아지자 사정이 어려워진 사람들이 싸게 대출을 받아 위기를 극복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월급쟁이를 비롯한 코로나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던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 부동산, 주식, 코인 등에 미친 듯이 투자했습니다. 그러자 시중에 풀린 돈이 100조원 넘게 늘어나면서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고 가계부채도 우리나라 GDP 규모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사람들이 주식과 코인에 영끌해서 빚투하는 것을 참고 볼 수 없었지만 코로나가 워낙 심각하다보니 어쩌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수출이 크게 늘면서 어느 정도 경기가 개선되는 것처럼 보이자 입장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금리를 올려야한다고 말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진=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기준금리는 내릴 때와 달리 올릴 때는 조심해서 천천히 올려야 합니다. 완화에서 긴축으로 갑작스럽게 돌아서면 시장에 충격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보통 언제부터 기준금리를 올릴지 시장에 신호를 줍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한 달 동안 수시로 금리를 올릴거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얘기를 한 것은 이주열 총재입니다. 이주열 총재는 5월 27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경제 상황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그전까지 아직 통화정책 기조 전환을 언급하기 이르다고 했었는데 태도가 바뀐거죠. 사진=한국은행 유튜브 그리고 나서 6월 10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박종석 부총재보가 나와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었는데요. 한 기자가 긴축 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박종석 부총재보가 “한두 번 올려도 긴축이 아니다”라고 한 것입니다. 올해 안에 한 번에서 두 번 정도는 올릴 수도 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6월 11일 이주열 총재가 또 나와서 창

결정사에서 '결혼'한 회원들 스펙은? "남자 연봉 5000만원, 키 17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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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정보 업체에서 결혼에 성공한 회원들의 스펙은 어떨까? 결혼 정보 업체 가연은 16일 남성 53%, 여성 47%의 성비로 이뤄진 자사 초혼 회원들의 평균 스펙을 공개했는데요. 지난해 기준 회원 평균지표를 알아보면 남성은 △36~39세 △연봉 5000만원 △신장 174.6cm △4년제 대학 졸업 △서울과 경기권 거주로 나타났다. 여성은 △연령대 29~34세 △연봉 4100만원 △신장 162.9cm △4년제 대학 졸업 △서울과 경기권 거주로 조사됐습니다. 연봉 항목에서 남성은 3000~5000만원(51.8%)가 가장 많았고 5000~8000만원(22.9%), 2000~3000만원(13.5%), 8000~1억원(6.3%), 2000만원 이하(4.7%), 1억원 이상(0.8%) 순으로 이어졌는데요. 여성의 경우, 3000~5000만원 사이(43.9%)가 가장 많았으며 2000~3000만원(26.3%), 5000~8000만원(14.7%), 2000만원 이하(11.9%), 8000~1억원(2.9%), 1억원 이상(0.3%)이었습니다. 연령은 남성 36세~39세(33%), 31~35세(30%), 40~43세(18%), 44세 이상(14.1%), 27~30세(5%), 26세 이하(0.2%) 순으로, 여성은 29~34세(38%), 35~38세(31%), 39~42세(15%), 43세 이상(9%), 24~28세(7%) 순이었고요. 신장은 남성 170~175cm(53%), 176~180cm(26%), 181cm 이상(12%), 170cm 미만(9%)이었고 여성 160~165cm(58%), 166~170cm(23%), 160cm 미만(16%), 171cm 이상(3%) 순이었습니다. 최종 학력은 남성 4년제 대학교(64%), 대학원(15%), 2·3년제 대학(15%), 고등학교(6%) 여성 4년제 대학교(63%), 대학원(22%), 2·3년제 대학(12%), 고등학교(3%)의 수치를 나타냈는데요. 회원 거주지는 남녀 모두 서울·경기권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대구·경북,

용진이형이 이번에 또 큰 맘 먹고 비싸게 산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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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이커머스 업체인 이베이코리아를 둘러싼 인수전에서 신세계와 네이버 연합군이 승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네이버 손을 잡고 다시 한 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꺾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베이 본사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 네이버 컨소시엄을 이베이코리아 우선협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인수 가격은 4조4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베이코리아는 국내 오픈마켓 대표 사이트인 G마켓, 옥션, G9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살펴보면 네이버(18%)와 쿠팡(13%)에 이어 시장점유율 12%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신세계가 이베이를 인수하면서 두 회사의 점유율은 15%까지 뛰어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네이버까지 합칠 경우 점유율은 30%를 넘어설 뿐 아니라 거래액이 5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유통 생태계가 탄생하는 셈입니다. 신세계는 감염병 사태 이후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환경을 감안해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세계 계열의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물류배송 시스템과 연결 등이 이뤄지면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업계에서는 정용진 회장이 올해 1월 강희석 이마트 대표와 함께 네이버를 찾아서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와 한성숙 대표를 만난 것이 주효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두 회사가 힘을 합치면서 이베이에 통 큰 베팅이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정용진 회장은 올해 들어서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프로야구단을 인수해 SSG랜더스를 탄생시킨데 이어 패션 플랫폼 W컨셉까지도 인수했습니다. 최근에는 배달앱 2위인 요기요까지도 인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한편 본입찰에 참여한 롯데쇼핑은 3조원보다 낮은 가격을 써낸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베이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다고 본 것이죠. 과연 이베이를 인수한 신세계가 승자의 저주를 받을지

중복청약 ‘막차’ 탄 크래프톤..공모가 55만7000원(+상장일·주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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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게임 '배틀그라운드' 크래프톤의 공모가가 나왔습니다. 크래프톤은 16일 유상증자결정 공시를 통해 신주 발행가액 희망 밴드를 45만8000원~55만70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액면가는 100원입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예정일은 7월 14~15일까지고요. 상장일은 7월 22일입니다. 신주 발행 주식수는 703만주입니다. 구주 매출을 포함할 경우 공모 주식수가 1000만주에 달할 거라네요. 만약 공모가 밴드 상단을 적용한다면 5조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래프톤은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한 데 이어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어서 공모주 중복청약 막차를 탈 것으로 보입니다. 18일까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는 예비 상장기업에 대해서만 일반투자자들이 여러 증권사에 공모주를 청약할 수 있는 중복청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입니다.   크래프톤은 게임 '배틀그라운드' 운영사입니다. 2017년 출시된 '배틀그라운드'는 누적 7000만장 이상 판매량을 올렸고, 2018년 출시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4월 기준 글로벌 다운로드 수 10억건을 돌파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9월 청약 경쟁률 1524.85대1, 청약증거금 58조원이 몰리며 국내 공모주 청약 신기록을 세웠던 카카오게임즈에 버금가는 공모주 청약이 될 거라 보고 있습니다.

주식 대박난 홍성흔 부인 김정임, 이 종목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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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야구 코치 홍성흔의 부인인 김정임씨가 주식 수익률을 자랑했다가 낭패를 봤습니다. 김정임씨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지 마세요. 특히 주가 빠지고 나서 '나는 못 팔았는데 어쩜 좋겠냐'는 DM이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저는 아무 것도 모른다"며 "휴지랑, 마스크 만드는 건실한 기업으로 이 종목(무림페이퍼)을 지난해 3월부터 선택했고, 반복해서 수익이 날 때마다 팔고 사고 몇 번 한 거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씨의 미무림페이퍼 수익률은 36%였습니다. 김씨는 "다른 육아 고민, 공구 제품 문의 다 성실히 답변 보내드리나 주식 관련 DM은 어떠한 답도 해드릴 수 없다. 잘 생각해봐라. 왜 못 팔았었는지. 정답은 하나다. 저보다 욕심이 더 많은 거 아니겠냐"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늘 말씀드리지만 누구도 저한테 주식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소신껏 하라. 종목 선택을 야무지게 잘 하라. 신중하게"라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식으로 대박을 쳤다며 수익률을 공개했다. 김씨의 주식 수익률은 149%가 넘었는데요. 그가 매수한 종목은 두산중공업이었습니다. 김씨는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먼저 정책발표를 했고, 문 대통령이 5월10일 취임 4주년 기념식때 발표하신 내용을 새벽에 신문기사로 서치해서, 다시 5월1일부터 사 담은 주식이다"라며 자신의 수익률이 나오는 휴대전화 증권 앱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주식은 누가 '된다더라'하고 사면 무조건 손해를 본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집에서 밥만 하는 주부인 제 입장은 예전부터 얘기하지만, 은행금리가 말도 안되게 낮고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 하니 은행금리보다는 건실한 기업에 재테크를 한다고 생각하시고 소신껏 해야된다고 얘기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김씨는 홍성흔과 2004년에 결

남양보다 먼저 ‘오너 리스크’ 를 격은 식품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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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통업계에서 남양유업 이전에 ‘오너 리스크’가 터진 유통기업들의 선례가 재조명받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사건을 따저보면 남양유업처럼 오너 리스크로 홍역을 앓은 기업들은 대부분 식품·외식업종에 몰려 있습니다. 작은 식당이나 소규모 식품제조업체로 시작해 프랜차이즈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쉽고, 창업주가 절대적인 경영권을 행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과거에 어떤 식품기업이 오너 리스크를 겪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남양유업과 유사한 사례로는 건강식품 제조사인 천호식품이 꼽힙니다. 창업주 일가의 언행에 이어 제품의 과장광고가 문제가 돼 불매 운동이 일고, 이후 회사가 사모펀드에 넘어간 점까지 닮아있습니다.  1984년 천호식품을 설립한 김영식 전 회장은 지난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한때 CF에 등장해 선풍적인기를 끌었고 직원이 아이를 낳으면 출산장려금까지 주는 회사 이미지를 심었던 창업주였습니다. 하지만 2016년 김 전 회장이 정치적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데 이어 주력 제품인 홍삼 액기스의 가짜 원료 문제가 터졌고 당시 천호식품도 경영권 승계 과정을 밟고 있었던 상황 장남인 김지안 당시 천호식품 대표의 경영권을 보장해주는 조건으로 2015년 사모펀드인 카무르파트너스의 투자를 유치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천호식품은 악화된 소비자 여론에 김 회장을 포함한 온 가족이 2017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고, 이후 보유 지분을 모두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1위였던 교촌치킨도 오너 리스크를 겪은 대표적인 기업중 한곳입니다. 교촌치킨은 권원강 전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지난 1991년 창업한 치킨 가게가 모태인 회사입니다. 2018년 권 전 회장의 6촌인 권순철 상무의 사내 폭행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오너 리스크가 불거졌고 폭행 문제로 퇴사했던 권 전 상무를 불과 이듬해 회사로 복직시킨 사실이 화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전 교촌에프엔비 권원강 회장 결국 창업주인 권 전 회장이 2019년 퇴임한 이후에야 그의 숙원

중국에는 진시왕 미국에는 이사람이 블로장생을 꿈꾼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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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누구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걸 꿈꿉니다. 유명 기업인 구글의 인공지능을 담당하고 있는 레이 커즈와일도 진시왕 못지않게 현대판 블로장생을 꿈꾼다고 하는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레이 커즈와일은 1948년생으로 올해나이 73세 입니다. 레이 커즈와일은 발명가로서 문서판독기, 광학문자인식기, 음성인식기,평판스캐너등을 개발했구요 구글 엔지니어링 책임자로서 디지털시대 선구자라고 불리는 인물입니다.    놀라운점은 그가 내놓은 미래예측 147개중 126개가 실현되며 미래학자의 면모또한 발휘하고 있습니다. 레이 커즈와일이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매일 영양제를 100알 이상씩 먹는다는점 입니다. 그가 연간 영양제에 쏟는 돈은100만달러 우리돈으로 11억원이상 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영양제를 100알씩 먹어서 일까요? 그의 생물학적 나이는 공식나이보다 30살 앞선 40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가 하루에 영양제를 많이 먹는 이유는 본인의 가족력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50세의 나이에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레이 본인도 35세에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 당뇨병 환자와 다르게 영양제와 바른 식습관으로 당뇨를 완치 했다고 하니 영양제를 사랑할만 하겠습니다. 현재 그는 영양제 전문가를 고용해 영양제를 섭치중이라고하는데 그의 목표는 그이 나이 97세가 되는 2045년까지 생존하는거라고 합니다.  그이유는 앞으로 20년후가 되면 사람의 유전자를 모두 분석하는 기술이 나올 예정이며, 그의 전문 분야인 인공지능 역시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해 유전공학과 기계의 발달덕에 질병과 노화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예측했다고 합니다. 이런 미래 예측을 통해 본인은 늙지도 죽지도 않는 삶을 살겠다고 하네요. 그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추천한 영양제를 알아보겠습니다. 1. 코엔자임 Q10 수많은 세포가 제 기능을 하려면 충분한 ATP(Adenosine triphosphate의 약칭, 모든 생물의 세포 내 존재하여 에너지 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